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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바이러스란?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했을떄 입자 표면이 돌기처럼 튀어나와 있는 생김새가 왕관을 닮아 라틴어로 왕관을 뜻하는 'corona'에서 파생되어 명명된 바이러스 이다 .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이며,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넘어오기도 하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019-ncoV)가 이에 해당한다. (우한폐렴이라는 말은 지양하자.)

 

 

2. 증상과 잠복기 , 치료 현황

약 2- 14일 정도 잠복기를 거치며 (추정), 발열 및 기침 , 호흡곤란, 호흡기 증상, 폐렴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일부 환자에게 중증 폐렴을 유발 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없으며 , 확진된 환자에게 주요증상에 따라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를 투여 한다. '치료제가 없다' 라는 말은 대부분의 바이러스성 감기에게 모두 해당되는 말이니 공포감을 조성하지 말자.

3. 신종 코로나는 박쥐 때문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 바이러스와 가장높은 상동성을 나타낸 것은 사실이나, 정확한 전파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발원지로 지목된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해산물 시장에서는 박쥐 말고도 오소리 코알라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므로 무엇으로 전파되었는지는 모르는 일이다.

4. 공기로도 감염되고 전파력도 강하다?

어떤 바이러스도 숙주가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아 공기중을 통해 호흡기로 들어갈 만큼 힘이 세지 않다. 숙주에 의전해 살아가는 균이기 떄문에 공기 전염이 될까봐 두려워 할 시간에 손을 더 꼼꼼히 씻는 게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더 잘 지켜줄 것이다. 한 영상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번에 최대 14명까지 감염시킬 수 있는 '돌연변이 바이러스' 라고 말했지만 WHO는 이번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감염자 한명당 1.4 ~2.5명 정도라고 추측했다.

5. 왜 중국인들 때문에 피해를 받아야 되나?

메르스 때도 우리나라 감염자가 중국에 간 적이 있다. 입국 금지는 커녕 중국에서 돈을 들여 치료에 힘썻고, 오히려 감염자 정보를 알려줘서 확대를 막을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치료비용? 한국에 청구도 안했다 . 악은 진부하고, 선은 다채롭다. 자극적인 헤드라인만 보고 무분별하게 사람들을 혐오하고, 잘못된 정보를 남용하기 보다는 조금만 차분해지고,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보단 경각심을 가지는게 모두에게 이롭다.

6. 왜 입국 금지를 시키지 않나?

국제 보건 규칙을 보면 '감염은 통제하되, 불필요하게 국가간 이동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라고 쓰여있다. 발병국 국민 전체를 입국 금지 시키는 발상은 감염자 예방에도, 방역체계에도 쓸모없는 발상이다. 합법적으로 길을 폐쇄하면 불법적인 길이 생기기 마련이다. 밀입국이 늘어나고, 감염자에 대한 통제는 불가하며, 이동경로조차 알 수 없어 감염자는 더더욱 증가할 것이다. 입국 지점에서 철저한 검역처리를 시행하고, 해당자를 격리하는게 최우선의 대책이다.

7.우리나라 대처는 어떤가?

중국에서 코로나 DNA를 공개해서 질병본부에서 진단키트를 개발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내로 제약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한국 입국자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하며 , 확진 환자 경과는 질병 관리 본부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 공항 검역소에는 96명의 검역관이 네개팀으로 나눠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검역대에는 4명의 검역관이 열 감지 카메라에 포착된 화면을 확인하고, 입국자의 이마와 목에서 체온을 잰다. 증상이 나타나면 2차 검역대에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여기서도 문제가 있을 시 선별 진료소로 이동한다.

8.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나?

손 잘 씻고, 마스크 잘 쓰고, 사람 많은 곳은 피하며, 기침이 나오면 소매에 하면 된다. 비말(침방울)감염은 비말이 피부에 닿아서 감염되는게 아니라, 점막에 닿아서 감염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호들갑 떨지 않고 손 잘 씻고 마스크 잘 끼면 된다.

신종이라곤 하지만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도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경로를 가지고 있고, 눈코입 점막으로 감염되는 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도 똑같았다는것, 새로운게 아니란거죠. 갑자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입자가 작아져서 결핵이나 수두처럼 공기 중에 둥둥 떠다니다가 감염이 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공공장소, 사람많은곳에서 마스크 잘 쓰고, 손 자주 씻고, 씻지않은 손으로 눈 비비거나 하지 않기..하면 된다고 합니다.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펌 -경북도청 신도시 마미톡톡 게시글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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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벌꿀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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